삼성전자 조직개편/임원 20명 인사단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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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삼성전자는 그룹차원에서 벌이고 있는 질위주 경영개혁에 따른 후속조치로 6일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 2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현재 본부장·사업부장·담당임원 등 3단계로 돼 있는 임원조직을 신속한 의사결정 등을 워해 본부장·사업부장 등 2단계로 줄이고 생산·개발·영업부서에도 스태프부서의 「팀제」와 유사한 「대부제」를 도입한 것이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무> ▲홍보실장 김창헌 ▲AV본부장 김순 <상무> ▲가전본부장 김일태 ▲합리화센터장 이종율 ▲데이터통신 사업부장 이충전 ▲해외운영실 미주총괄 송진순 ▲가전본부 냉열기 사업부장 최진호 <이사> ▲AV본부 비디오사업부장 강인순 ▲메모리 본부 특수 사업부장 이상완 <대우이사> ▲AV본부 상품기획 팀장 이석재 ▲가전본부 생활용품 사업부장 김영두 ▲상품 기획센터장 박재욱 ▲AV본부 음향사업부장 안태호(이상 전보)

<전무대우> ▲생산기술센터장 한정빈 <대우이사> ▲AV영상 생상부장 김치우 ▲통신시스템본부 통신기기 생산부장 정경섭 ▲메모리본부 확산담당 제조3부장 김재욱 ▲해외운영실 동구CIS담당 양충일 ▲동경법인장 민동욱 ▲지적센터장 김광호(이상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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