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유엔 인권위원회의 「차별방지 및 소수자보호 소위원회」의 특별보고관으로 임명된 린더샤베스는 구 일본군의 군대 위안부 문제를 포함한 조직적 강간과 노예제도에 준하는 비인간적 관행을 조사하기 위한 계획서를 27일 제출했다고 일본 아사히(조일)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샤베스 특별보고관은 이 계획서에서 ▲조직적 강간의 실태 ▲인도적 차원에서 국제법에 비춰본 범죄성 ▲피해자에 대한 보상 등 세가지 점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