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대·징용등 유엔 직접조사/매일신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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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경=이석구특파원】 군위안부·강제노동 문제 등 2차대전 당시 일본의 인권침해에 대한 조사가 처음으로 유엔 주도로 실시되게 됐다고 21일 마이니치(매일) 신문이 제네바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유엔 인권위 「차별방지 및 소수자 보호소위원회」(차별소위)가 20일 구 일본군의 2차대전 당시 일본의 인권침해에 대한 조사가 처음으로 유엔 주도로 실시되게 됐다고 21일 마이니치(매일) 신문이 제네바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유엔 인권위 「차별방지 및 소수자 보호소위원회(차별소위)가 20일 구 일본군의 2차대전중 인권침해 사실을 조사하는 「특별 보고관」 임명 등을 정한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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