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 4개 공단 조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경기도 안성군 일죽·양성·보개·삼죽면 등 4개면 7만1천6백58평에 4개 지방 공단이 조성된다. <그림 참조>
오는 9월 착공, 95년 완공 예정인 4개 공단에는5백∼4천평 규모의 도시형 업종 6개씩 모두 24개 공장이 들어선다.
19일 경기도는 이를 위해 현행 경지 지역·산림 보전 지역 및 개발 촉진 지역 내 개간 촉진 지구로 되어 있는 이 지역에 지방 공단 개발이 가능하도록 시설 용지 지구로 국토 이용 계획을 변경, 이를 고시했다.
지구별 지방 공단 조성 계획을 보면 일죽면 금산지구에는 1만7천7백26평을 조성, 6개 공장을 비롯, 1천89평의 완충 녹지와 9백7평에 폐수처리장·판매시설·우체국·파출소·소방서·주유소 등 각종 지원 시설이 들어선다.
보개면 가율지구는 1만8천90평을, 양성면 동항지구는 1만7천6백93평을, 삼죽면 덕산지구에는 1만8천1백50평을 조성, 각각 6개 업체가 입주하며 판매시설·우체국·파출소·소방서·주유소·관리사무소 등 각종 지원 시설이 들어선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