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의 산증인 입체추적 SBS 『그것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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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SBS-TV의 간판프로『그것이 알고 싶다』는 18일 밤9시50분「전생을 말하는 사람들」을 방송한다.
대한초능력학회가 「윤회, 전생의 산증인」이라고 주장하는 정연득군(15)은 자신을 당나라 때 환관의 환생이며 조선조 선비 정수라며 아주 오래전 일을 정확히 얘기해 주위 사람을 놀라게 하고 있다.
정군을 중심으로 자신의 전생을 기억하고 타인의 전생을 알아낸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뇌파검사·최면술 등 전문가들의 검사를 통해 검증해 본다. 그 전생관의 뿌리와 타당성, 그리고 이런 현상의 연원이 무엇인지도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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