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어리랏다』모스크바 영화제 본선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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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윤삼육 감독의『살어리랏다』오는 7월1일부터 러시아에서 열리는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본선에 진출했다.
『살어리랏다』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몰락한 사대부 집안의 여인과 백정 사이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영화. 평생을 한과 설움으로 살아간 한 천민의 삶에 초점을 맞춘 이 영화는 주연을 맡은 이덕화가 올 대종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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