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급 성악가 대거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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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현충일 특집 음악회』인「리베라메 나를 용서하소서」가 KBS-1TV를 통해 6일 오전11시40분에 방송된다.
전쟁의 비극성을 알리고 영령들을 추모하는 자리인 이 음악회에선 KBS교향악단이 베르디의『레퀴엠(진혼 미사곡)』등을 연주한다.
소프라노 김영미, 메초 소프라노 장현주, 테너 박세원, 베이스 김인수 등 정상급 성악가들의 노래도 합세한다.
서울시립합창단·횃불합창단의 베르디의 오페라『나부코』중「히브리 노예들의 합창」등이 선보인다. 또 테너 김진원의 노래와 송은정의 무용이 만드는 영상음악『만가』가 무대를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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