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논술 지도 인력의 산실인 중앙일보 ‘NIE·논술지도사’ 과정 9월 학기가 전국 22개 대학 사회(평생)교육원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이번 학기에는 경남 창원의 한국폴리텍Ⅶ대학에 강좌가 신설됐다.
NIE·논술지도사 과정은 기초와 심화 2개 과정으로 10개월 동안 열린다. 각 과정 모두 주 1회 120~150분씩 20주 동안 강의가 이뤄진다. 심화 과정은 기초 과정을 이수해야 수강이 가능하다. 기초 과정은 NIE와 신문의 이해, 활용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심화 과정은 통합 논술의 이해와 신문을 활용한 글쓰기, 주제 중심 통합 학습으로 돼 있다. 이번 학기부터 교재를 전면 개편해 실습과 실전 교육을 강화한다. 각 과정 이수자에겐 중앙일보NIE연구소 명의 수료증을 주며, 심화 과정을 마치면 별도의 시험을 쳐 합격자에 한해 NIE·논술지도사 자격증을 수여한다. 전국 어디서나 같은 수준의 강좌를 들을 수 있 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일보NIE연구소 홈페이지(www.jnie.co.kr) ‘NIE·논술지도사’ 메뉴를 클릭하면 얻을 수 있다. 02-6399-6967.
장순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