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조철권 전 노동장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5면

조철권 전 노동부 장관이 2일 오후 11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80세. 전북 김제 출신인 고인은 육사 8기로 임관해 육군본부 인사근무처장과 사단장 등을 지낸 뒤 1974년에 준장으로 예편했다. 이후 전북도지사·국가보훈처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낙정씨 와 조백상(외교통상부 아태국 심의관)·윤상(더젬죤 부천 대표)·명희씨(칼빈대 교회음악과 교수) 등 2남1녀, 사위 천규승씨(한국경제교육협의회 사무국장), 며느리 박성희씨(순천향대병원 안과 과장)가 있다. 빈소는 순천향대병원, 발인은 6일 오전 6시. 02-798-142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