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정치·사회적 비중 따른 표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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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노소영 부부 사건을 다루면서 기사와 제목 등에 있어「노부부」라는 표현은 남편을 중심으로 부부를 칭하는 우리의 관습에 반한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는 사안의 정치적·사회적 비중을 중시한 것으로 사건의 흐름으로 볼 때 이런 예외적인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이 편집자의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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