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위례상고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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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위례상고가 전국대회 첫 정상에 올랐고, 경희대는 창단 첫해에 2관왕이 됐다.
위례상고는 3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제1회 여왕기 전국여자종별축구선수권대회 최종일 고등부 결승전에서 고창 강호상고와 1-1로 비겼으나 승부차기에서 8-7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또 대학·일반부결승에서는 경희대가 스트라이커 이명화의 헤딩결승골로 체육선교 신학대를 1-0으로 제압, 여자축구 최강의 자리를 굳혔다.
◇최종일(3일·동대문구장)
▲고등부 결승
위례상고 1-1 강호상고 <승부차기 8-7>
▲동일반·대학부 경희대 1-0 체육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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