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군 이죽면 용설리에 위치한 용설지는 86년에 조성된 신생지다. 이러나 교통이 비교적 편리하고 주위 경관이 아름답고 아늑해 가족낙시터로 적합한 곳이다. 떡밥과 어분을 사용해 향어를 공략하고, 지렁이를 쓰면 5∼6치급 위주의 붕어가 줄줄이 올라온다.
안성낚시(0334)74 4967)대표 소완영씨(40)는 주로 상류쪽 수초가 있는 곳이 주 포인트라며 가족과 함께 주위 경관을 즐기면서 하루쯤 지낼만한 곳이라고 했다. 면적 16만8천평, 수심3∼4m.저수지 옆에 있는 대승상회(72 6784)에서 숙식이 가능하다. 민박2만원. 중부고속도로 일죽인터체인지에서 안성방면으로 2km쯤 가서 다리 건너기 전 좌회전해 3km를 더 가면 된다. 서울에서 80km <남>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