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사건 일어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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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SBS-TV 영화특급『알파치노의 사랑의 파도』(9일 밤8시50분)=뉴욕 맨해턴의 빌딩숲속에서 형사생활 20주년을 맞게된 훌아비 형사 프랭크캘러에게 이상한 연속 살인사건을 수사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사건현장인 피살자의 침실에서는 한결같이『사랑의 파도』라는대중가요가 흐르고 피살자는 침대에 알몸으로 엎드린채 뒷머리에 총상을 입은 시체로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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