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 4대 타이틀 녹화 『MBC권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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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MBC권투』는 5일 오후2시부터 세계프로복싱의 대표적 중량급 선수들이 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벌인「프로복싱 4대 타이틀 그랜드슬램」을 90분간 녹화 방송한다.
2월21일 멕시코시티의 아즈텍 스타디움 특설링에서 벌어진 이 이벤트는 84전 전승으로 현역 최고 복서로 평가받는 WBC슈퍼라이트급 챔피언 차베스대 동급 2위인 그레그 호건(미국), WBC슈퍼웰터급 챔피언 테리 노리스(미국)대 IBF웰터급 챔피언인 모리스 브로커(미국), WBC슈퍼페더급 챔피언 아즈마넬슨(가나)대 동급1위 가브리엘 두엘라스(미국), WBA슈퍼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넌(미국)대 동급 12위 대니 모건(미국)의 경기로 이루어진다.
이들 네명의 챔피언은 중량급의 강타자들로 이날 경기도 3게임에서 KO승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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