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ㆍ교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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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 KBS 제 1 TV 『현장기록 요즘사람들』(16일방7시40분)-「내 한 몸 내놓겠습니다」. 심문보씨(33)는 괴질로 4년째 죽음의 공포와 싸우고 있다. 그의 병명은「이타이 이타이」병으로 불리는 카드뮴 중독이 확실하지만 회사나 사회로부터 철저히 외면 받고 있다. 양심을 걸고 카드뮴중독의 심각성을 밝힐 의료진이 나선다면 스스로 자신의 몸을 생체 실험용으로 내놓겠다는 심씨의 결의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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