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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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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 31면

인터컨티넨탈 호텔이 선보이는 ‘섹션 뷔페’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가 취향대로 코너를 선별해 이용할 수 있는 ‘섹션 뷔페’를 8월 말까지 선보인다(토·일요일 제외). ‘섹션 뷔페’는 뷔페 전체가 부담스러운 고객이 본인 취향에 맞는 코너 요리만을 골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는 뷔페. 찬 음식과 더운 음식을 섞어 먹기보다 그날의 분위기와 본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선택하자는 취지다. 애피타이저와 디저트, 샐러드 코너는 공통으로 이용하고 메인 요리로 찬 음식과 더운 음식 코너를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찬 음식 코너는 사시미와 스시 등 저지방 식단으로 구성되고 더운 음식 코너는 즉석 요리를 비롯해 파스타, 닭고기 구이, 로스트 비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가격 점심 4만1000원, 저녁 4만8000원. 문의 02-3430-8610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풍수(風水)요리 특선

밀레니엄 서울힐튼 중식당 ‘타이판’이 7월 19일(목)까지 음과 양의 적절한 조합으로 여름철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풍수요리 특선’을 준비했다. 일품요리와 코스요리로 마련되는 ‘풍수요리 특선’에는 킹크랩 냉채(7만2000원), 상탕 발채 상어지느러미 찜(7만8000원), 일품 전복(8만9000원), 쇠고기 안심과 구기엽 볶음(5만9000원) 등의 일품요리와 두 종류의 코스요리 풍수A(9만원), 풍수B(10만5000원)가 있다. 일반적으로 ‘음(陰)’ 음식은 몸을 차갑게 하고 단맛을 지니는 반면, ‘양(陽)’ 음식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단백질과 지방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풍수요리 특선’은 음양의 한 가지 맛에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적절하게 배합된 여름철 건강식을 선보이고자 한다. 문의 02-317-3237A

롯데호텔의 여름 나기 보양식

롯데호텔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입맛과 기력을 살려줄 보양식 특선을 기획했다. 롯데호텔월드 중식당 ‘도림’은 8월 31일(금)까지 ‘하계 보양식 특선’으로 상어지느러미와 오골계로 만든 오골계상어지느러미탕을 비롯해 매운 민물장어요리, 비취전복 등의 7코스 요리가 함께하는 ‘오상탕 코스메뉴’, 중국 대표 보양식인 불도장이 포함된 7코스의 ‘불도장 코스메뉴’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서울은 8월 15일(수)까지 한식당 ‘무궁화’와 ‘더 라운지’에서 지리산 산양삼 축제를 갖는다. 산양삼은 산삼의 씨를 야산에 뿌려 수확한 것. ‘무궁화’는 7년근 지리산 산양삼 1뿌리를 넣은 삼계탕(4만원)을, ‘더 라운지’는 산양삼 농축액 건강음료(2만4000원)를 선보인다. 문의 02-411-7800(롯데호텔월드), 02-771-1000(롯데호텔서울)

다양하게 즐기는 제주 여행

제주신라호텔은 제주도를 찾는 가족 동반 여행객에게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여름 상품을 9월 1일(토)까지 선보인다. 제주신라호텔의 ‘숨비 정원’에서 동물 먹이 주기와 해산욕 등을 하는 자연학습 체험(매주 일요일, 5000원)이 있고, 지역 전문가와 함께 최고의 자연경관인 갯깍주상절리, 군산 오름 및 해식 동굴 등 생태 지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보강됐다. 이 밖에도 황름륭 허브 농장 체험과 하루 두 번 바닷길이 갈라지는 신비의 서건도 바닷길 체험 행사가 주 3회 준비된다. 서귀포 천문 과학관과 함께하는 ‘별자리 투어(매주 금·토, 5000원)’, 뮤지컬과 클래식, 대중가요 등으로 구성된 ‘서머 콘서트(투숙객 1만원)’, 호텔 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서머 페스티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문의 1588-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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