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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종합식품·스포츠서울21 공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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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아진종합식품과 스포츠서울21이 이번주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아진종합식품은 1978년 설립된 식품업체로 김치류와 밤.딸기.꽃게 등 국산 농수산물을 가공해 국내외에 판매한다. 단체급식.할인점.대리점 등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2002년 말 현재 국내 김치수출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 수출 의존도가 높은 것이 흠이다. 메리츠증권이 단독으로 청약을 받는다.

스포츠서울21은 스포츠신문인 '스포츠서울'로 잘 알려진 미디어회사로 스포츠.게임.연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2002년 결산 기준 당기순이익이 40억9천만원으로 국내 5개 스포츠신문사 중 가장 많은 이익을 냈다.

손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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