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섹시한 봉 춤 선보여 화제

중앙일보

입력

린제이 로한이 스트리퍼들이 사용하는 봉에 몸을 기대어 섹시한 춤을 춰 화제다.

영국의 타블로이드지 '더 선(The Sun)' 온라인은 로한이 심리 스릴러물 '나는 누가 나를 죽였는지 알고 있다(I Know Who Killed Me)'의 촬영을 위해 섹시한 봉춤을 선보였다고 10일(현지시각) 밝혔다.

란제리 룩을 선보인 로한은 이 영화에서 스트리퍼 다코타 모스를 연기하게 된다. 린제이 로한은 자유로운 영혼을 소유한 거침없는 스트리퍼를 연기하기 위해 상상 이상의 뜨거운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3시간에 걸쳐 봉춤을 선보인 로한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온 몸 여기저기에 멍이 들었다. 이렇게 구석구석까지 멍이 들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로한은 "스트리퍼 친구들이 존경스럽다"며 자신의 말이 진심임을 거듭 강조했다.

실제 '파티걸'로서 화려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한 로한의 모습이 영화에서 잘 묻어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나는 누가 나를 죽였는지 알고 있다'는 미국에서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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