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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키스신 상대 나혜미 '곤혹스럽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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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키스신' '유미의 부활' '종방연 포상휴가'…. 13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여러 에피소드가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5월에 방송된 정일우와 나혜미의 키스신. 극중 '윤호' 역할로 출연하고 있는 정일우는 이날 방송에서 나혜미에게 기습 키스를 당하게 된다. 방송 당시에도 정일우의 팬들에게 비난과 야유를 받았던 나혜미는 정일우 키스신이 거론될 때마다 네티즌의 뭇매를 맞고 있다.

한편 6월 20일 방송에서 자신의 정체가 밝혀지자 민호(김혜성 분)에게 작별을 고한 후 하차한 박민영(강유미 역)은 11일 방송분에서 민호의 회상신으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민호가 거실에서 유미와의 추억이 어린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유미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이다.

한편 '거침없이 하이킥'의 종방연과 포상 휴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종방연은 13일 종영 이후로 예정됐으며, 15일 제작진과 출연진 전원이 3박 4일 일정으로 포상 여행을 떠나게 된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마지막회는 13일 전파를 탄다.

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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