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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창업자 이종근씨 별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주)종근당 창업자인 이종근 회장이 7일 오전10시 서울서대 문구충정로 3가63의5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74세. 이 회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41년 제약회사인 종근당을 설립, 50여 년을 운영해 온 제약업계 원로로서 그 동안 전경련이사, 한국경영자총협회부회장, 한국보건장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교육에도 관심을 나타내 고촌 학원을 설립, 대동 중·상업고등학교를 운영해 왔다.
11일 오전9시 자택에서 발인, 10시에 서울충정로 종근당사옥에서 회사 장으로 영결식을 갖는다. 연락처 (362)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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