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순복음 신도수 세계 1위/세계 50대교회에 한국 23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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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안양순복음 2위/미 종교전문지 『크리스천월드』 발표/금란·인천숭의감리 7,9위/주안장로 10·성락침례 11위
서울 여의도와 안양 남부의 순복음교회가 신자수에서 세계 1,2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 50대 대형교회중 23개가 한국 교회인 것으로 미국 종교전문잡지 크리스천 월드가 최근 발표. 이 잡지가 출석교인을 기준으로 조사한 「세계 50대교회」를 보면 신자수 10만명을 넘는 교회는 여의도 순복음교회(60만)와 안양 남부 순복음교회(10만5천) 두곳뿐이고 서울 금란감리교회(5만6천·7위),인천 숭의감리교회(4만8천·9위).인천 주안장로교회(4만2천·10위) 등이 10위권에 진입.
세계 50대 교회에 들어간 나머지 한국교회는 ▲성락침례교회(3만·11위) ▲광림감리교회(3만·12위) ▲영락장로교회(2만8천·13위) ▲혜성장로교회(2만3천·15위) ▲소망장로교회(2만2천·16위·이상 모두 서울소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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