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적발된 탤런트 김세아는 누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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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세아(31)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5일 새벽 0시 31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혈중 알콜 농도 0.05%의 주취 상태에서 SM3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에게 운전면허 100일 정지처분을 내렸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단속 장소에서 700m 떨어진 신사동의 술집에서 친구 두 명과 만나 포도주 2잔을 마셨다”고 진술했다.

‘서울 1945’‘귀여운 여인’등에 출연해온 김세아는 체조 선수 출신. 다이어트 음료 모델을 할 만큼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공백기에 10㎏나 불었던 몸매를 재즈댄스와 스트레칭으로 다시 뺀 것으로 유명하다.

임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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