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불화」없던일로 완산푸마 다시 "신발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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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완산푸마 프로축구단은 3일 전주 구단사무실에서 선수단관리운영위원회를 열고 계약금 이행을 둘러싼 구단과 코칭스태프 및 선수간의 불협화음을 불문에 부쳐 양측이 앞으로 구단운영에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그동안의 잡음이 오해와 불신에서 비롯된 것으로 결론짓고 4일 전 선수를 소집, 5일부터 이리에서 2차 동계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선수단 계약금은 원래의 약속대로 10일까지 전액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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