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단신] 을지병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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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병원은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고등학교 2.3년생을 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종합검진 외에 비만검사와 상담, 졸업반 학생을 위한 여드름 치료.기초화장법.성형외과 상담도 병행한다. 02-970-8181

◇고려대 구로병원은 30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성장장애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정상 발육.성장을 위한 영양관리와 운동 및 치료법을 소개한다.02-2277-9686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비뇨기과가 대학병원으로는 처음으로 노화방지센터(소장 조용현 교수)를 개설했다. 호르몬검사.성기능 검사.신체 측정 및 체성분 분석.근력.중년기 정신건강평가 등을 하고, 결과에 따라 개인별 노화방지 계획을 수립해 준다. 일본노화방지학회 회장인 구마모토 교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췄다. 진료일은 월.수.금. 02-3779-1227

◇고려대의대 안산병원이 정부와 민간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 중인 디지털 홈네트워크 사업의 '원격진료 시범병원'으로 지정됐다. 정부는 한국전산원.건설사.가전업체.이동통신사.장비개발사.지자체.병원 등이 연계된 컨소시엄을 구성해 2007년까지 3백45억원 규모로 4개 지역 4백여 아파트 세대에 디지털 홈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디지털 홈네트워크가 구축되면 가정의 모든 가전제품과 창문 개폐.온수 등의 원격 조종이 가능해진다. 또 의료진이 세대원의 건강관리 및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031-412-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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