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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리, 마스터스 우승-서울국제볼링 여자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미국의 린다 노리(25)가 92서울국제볼링대회 여자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다.
노리는 10일 팬 코리아 볼링장에서 열린 이틀째 여자부 마스터스 결승전에서 예선 1위인 이나후 구미코(44·일본)에게 2백48대1백인로 역전승을 거뒀다. 예선3위를 기록한 한국의 이지연(이지연)은 준결승 진출 전에서 막판 7연속 스트라이크의 기염을 토하며 스웨덴의 아사 라르손을 2백46대1백90으로 꺾고 노리와 맞섰으나 경기초반 페이스를 잃어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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