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회「해외 동포상」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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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김성호 미 버클리 대학교수(56·학술부문), 카자흐 알마아타시 국립조선극장(예술부문), 김순권 나이지리아 열대농업연구소 연구원(47·산업기술부문), 독일 마인즈시의 교포의사 이수길씨(63·사회봉사부문)가 제1회 KBS해외동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별상 수상자에는 강재언씨(66·일본 경도화원대학역사학 교수)가 선정됐다.
KBS 해외동포상은 한민족의 긍지를 지키며 우리 문화창달에 이바지한 해외동포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수상자에게는 개인 2만달러, 단체 5만달러의 상금과 국내여행·산업시찰의 특전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내년 3월3일 KBS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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