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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랫말 대상 14일 뽑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건전하고 아름다운 노랫말을 보급, 육성하기 위한 「92한국노랫말 대상」시상식과 축하공연이 14일 오후7시 KBS홀에서 열린다(KBS-2TV 생중계).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노랫말 대상에는 한햇동안 발표된 2만여곡의 노래중 작품성이 뛰어나고 인기도 얻은 작품들이 부문별로 후보에 올랐다.
가요작가·언론인·다운타운DJ등 1천5백명의 투표인단이 뽑은 후보작들은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작사자).
◇아름다운 노랫말=▲난 알아요(서태지) ▲대신할 수 없는 슬픔(이남우) ▲바다를 사랑한 소년(전상진) ▲옛 이야기(박주연) ▲오늘 같은 밤이면(박정운)
◇밝은 노랫말=▲말도 안돼(한영애) ▲별걸 다 기억하는 남자(노영심) ▲아이들은(선용) ▲타타타(양인자) ▲컴퓨터 세상(신윤철)
◇좋은 노랫말=▲길(지근식) ▲나의 노래(한동헌) ▲저 좋은날(김창기) ▲도시여 안녕(조영남) ▲사랑, 그 이름 하나로(박준호)
◇전통가요 노랫말=▲남남북녀(김병걸) ▲닮아가는 부부(조운파) ▲사랑은 길어요(이용) ▲사랑의 사슬(김동찬) ▲삼백초(김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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