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티에스 공모주 청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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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세진티에스가 29~30일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올 마지막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1996년 설립된 세진티에스는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에 사용되는 광기능성 필름을 생산한다. 세계 TFT-LCD 생산 1, 2위 업체인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대만.중국 등에도 납품하고 있다.

매출액은 지난해 2백82억원에서 올해는 3백50억원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관련 시장이 팽창하면서 판매단가가 하락하고 있는 점이 단점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이 일반투자자 청약분 40만7천2백41주 가운데 35만5천2백41주의 청약을 받고 대투.동양.미래에셋.한화증권이 1만3천주씩 청약을 실시한다.

손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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