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모양과 특성에 따라 수술방법 달라
일반적으로 쌍꺼풀 수술이라고 하면 쌍꺼풀 라인만을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이것도 옛말이다. 시대가 변할수록 쌍꺼풀 수술의 기술 또한 눈의 모양과 특성, 후천적인 개개인의 생활 습관에 따라 빠르게 발전하였다. 오랜 기간 렌즈의 착용, 쌍꺼풀 테잎과 쌍꺼풀 풀의 사용은 20대 중반이 넘어 가면 눈꺼풀이 점점 쳐지게 되어 눈동자를 덮기 시작한다. 눈꺼풀이 많이 쳐져 있다고 하여 크고 진한 쌍꺼풀로 수술을 한다면 낭패 보기 십상이다.
쌍꺼풀 수술이나 라인을 결정할 때에도 개개인의 눈의 모양과 특성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쌍꺼풀 수술이라고 해서 다 같은 수술이 아니라는 것이다.
앞트임, 뒤트임으로 더 큰 눈을
눈이 작아서 고민이라면 쌍꺼풀 수술과 함께 앞트임과 뒤트임 수술을 병행하게 되면 쌍꺼풀 수술만 할 때 보다 훨씬 더 큰 눈을 가질 수 있다. 쌍꺼풀 수술이 눈의 위, 아래가 커지는 방법이라면 앞트임, 뒤트임 수술은 말 그대로 눈의 좌, 우를 터주어 눈의 길이를 길게 하는 수술이다. 눈꼬리가 올라가 있어 사나워 보이는 인상이라면 앞트임을 해주어 눈의 앞부분과 뒷부분의 수평을 맞추어 날카로워 보이는 이미지를 개선할 수도 있다.
졸린 눈 눈매교정수술로 개선
쌍꺼풀은 있으나 눈동자가 ⅓이상 가려져 졸려 보이는 눈은 일반적인 쌍꺼풀 수술로는 개선하기가 힘들다. 일반적인 쌍꺼풀수술로 수술한다면 눈꺼풀이 더 무겁고 쳐져 보이기 때문이다. 졸린 눈은 일반적으로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하거나 늘어져 눈꺼풀이 약하게 떠지는 것이므로 눈을 뜨는 근육을 단축시키거나 접어주어 근육의 힘을 키워 준 후 쌍꺼풀 라인을 디자인하게 된다. 눈매교정술은 일반 쌍꺼풀 수술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수술법으로 쳐진 눈꺼풀로 인하여 가려져 있던 눈동자를 드러내 주는 수술법이다. 이것 또한 앞트임이나 뒤트임 수술과 병행 할 시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눈 수술은 수술이 끝나고 난 보통 7~10일 지나면 자리를 잡아가다 한달 정도가 되면 완전히 자리를 잡아 자연스러운 눈이 된다.
도움말: 압구정서울성형외과 이민구원장 (www.seoulps.co.kr/02-54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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