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현 세계 6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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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첼튼엄(영국)AFP=연합】바르셀로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방수현(한국체대)이 92년도 배드민턴 그랑프리 랭킹에서 여자단식부문 6위에 올랐다.
국제배드민턴연맹(IBF)이 올 시즌 각종 오픈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 종합해 발표한 종목별 랭킹에 따르면 여자단식에서는 중국계 망명선수인 릭샤오칭(스웨덴)이 1천4백35점으로 예쟈오잉(중국 1,430점)과 올림픽 우승자인 수지 수산티(인도네시아 1,310점)를 제치고 1위틀 마크했다.
방은 1천 점을 얻어 크리스틴 마그누손(스웨덴)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
남자단식에서는 역시 올림픽 준우승자인 아디 위라나타(인도네시아)가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10위안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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