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단편 릴레이 편지] 하늘에 갇힌 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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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새가 하늘을 날다가, 한눈을 팔고 날다가, 그만 하늘에 갇혀버렸습니다.

꽁꽁 갇혀버렸습니다.

-나무 작품 및 글=김진송<목수>

'나무로 깎은 책벌레 이야기' (현문서가刊)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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