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축구대표 잘 싸워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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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1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세 이하 및 17세 이하 청소년축구대표팀 격려 오찬에 참석한 이동국(미들즈브러).설기현(레딩).이영표(토트넘.뒷줄 왼쪽부터)가 목발을 집고 참석한 박지성(맨체스터)을 보고 있다. 이들 프리미어리거 4인방은 후배들에게 "돌이켜 보면 상대팀의 명성에 주눅 들어 제 기량을 펴지 못한 적이 많았다"며 "두려움을 떨치라"고 충고했다. 20세 이하 대표팀(감독 조동현)은 다음달 1일부터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U-20)월드컵을 앞두고 있고, 17세 이하 대표팀(감독 박경훈)도 8월 18일부터 9월 9일까지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U-17)월드컵에 나선다.

최선욱 기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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