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학술원상 수상자 3명 발표/심정섭·주충노·지제근교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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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학술원은 17일 올해(제37회) 대한민국 학술원상 수상자로 심정섭 서울대 명예교수(66·고분자화학)·주충노 연세대교수(62·생화학)·지제근 서울대교수(54·병리학) 등 3명을 선정,학술원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휘장 및 1천만원씩의 부상이 수여됐다.
심 교수는 「4­관능성에폭시 수지의 경화속도와 그 물성향상에 관한 연구」,주 교수는 「인삼사포닌이 저밀도 지단백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지 교수는 「사람태아의 형태 발달에 관한 연구」로 기초 및 응용과학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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