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스, 4강 스매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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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톱시드의 모니카 셀레스(18·유고)가 92미국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 (총 상금 8백56만 달러) 여자단식 4강에 진출했다.
셀레스는 8일 뉴욕에서 벌어진 여자단식 8강전에서 최근 상승세를 타고있는 퍼트리샤 하이(캐나다)의 돌풍을 강력한 양손 스트로크로 2-0 (6-1, 6-2)으로 완파, 준결승에 올랐다. 또 7번 시드의 메리조 페르난데스(미국)도 세계 4위 가브리엘라 사바티니 (아르헨티나)를 2-1(6-2, 1-6, 6-4)로 격파, 4강에 합류했다.【뉴욕=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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