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자올림픽도 ″약물 오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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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장애자올림픽에서 사상 처음으로 약물복용선수가 적발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시각장애 투포환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낸 헝가리의 데니스 네지는 IOC가 7일 실시한 도핑검사에서 근육강화제인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사실이 밝혀져 4년간의 자격박탈과 함께 부다페스트로 쫓겨갔다..
지난60년 로마올림픽이래 바르셀로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9회 장애자올림픽까지 약물복용으로 선수가 추방되기는 이번이 처음.
【바르셀로나 로이터=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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