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에서 로익 보빌리에르(프랑스)를 4-1로 꺾고 결승에 오른 조언래는 1~3세트를 내준 뒤 4세트에선 11-9로 승리했으나 5세트를 5-11로 내줘 우승 일보 직전에서 물러났다.
오른손 셰이크핸드 전형의 조언래는 경남 함안 아라초 3학년 때 처음 라켓을 잡은 뒤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던 기대주. 1년 선배 임재현(천안중앙고).동료 이진권(중원고)과 함께 한국 탁구를 짊어질 재목으로 꼽히고 있다.
정제원 기자
준결승에서 로익 보빌리에르(프랑스)를 4-1로 꺾고 결승에 오른 조언래는 1~3세트를 내준 뒤 4세트에선 11-9로 승리했으나 5세트를 5-11로 내줘 우승 일보 직전에서 물러났다.
오른손 셰이크핸드 전형의 조언래는 경남 함안 아라초 3학년 때 처음 라켓을 잡은 뒤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던 기대주. 1년 선배 임재현(천안중앙고).동료 이진권(중원고)과 함께 한국 탁구를 짊어질 재목으로 꼽히고 있다.
정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