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현재 국내 상영중인 에로영화 『연인』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장자크 아노감독의 동물영화이자 가족용 여름영화인 『베어』가 서울 강남에 새로 문을 연 뤼미에르극장에서 재상영되고 있다.
고아가 된 아기곰이 사냥꾼에게 쫓기는 큰 곰을 만나 자연의 이치를 하나하나 터득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 영화는 90년 개봉돼 많은 관객을 동원했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