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양 고려대 교수 中 정부서 공로상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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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이충양(李充陽) 고려대 인문대 중문과 교수가 중국 정부로부터 '중국언어문화우의장'을 받는다. 중국 교육부는 중국과의 문화교류에 기여한 외국인에게 이 상을 준다.

李교수는 국내에 중국어 능력시험인 중국한어수평교시(HSK)를 보급했으며 한국현대중국어연구회와 한.중포럼 등을 이끈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중국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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