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우희진-이성용 6년 열애 "결혼은 아직! 있는 자의 여유랄까?"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6년째 열애 중으로 알려진 탤런트 우희진과 이성용 커플의 결혼 계획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희진은 15일 여의도 63빌딩 엘리제홀에서 열린 '사랑해도 괜찮아'의 제작 보고회에서 "결혼은 천천히 할래요. 있는 자의 여유랄까"라며 이성용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말했다.

우희진은 또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변에 결혼한 친구도 거의 없고 아이를 가진 친구도 별로 없다"며 "급한 마음은 없다"고 조만간 결혼할 계획이 없음을 시사했다. 소속사와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우희진과 3살 연상의 이성용은 6년간 열애 중.

우희진은 오는 21일 부터 KBS 2TV 새 아침드라마 '사랑해도 괜찮아'에 출연한다. '사랑하니까 괜찮아'는 싱글 대디와 보모로 나타난 친엄마의 사랑 만들기를 그린 작품이다.

임봉수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