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길' 빛낸 으뜸 교사상 18명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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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전국 일선 학교에서 수업을 잘하고, 학생지도에 헌신해 온 현.퇴직 교사 18명이 으뜸교사로 선정됐다. 으뜸교사상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스승의 날(15일)을 맞아 처음으로 마련한 것이다.

대상자는 강기룡 일산 은행초등학교 교사 등 현직 평교사 14명, 전 대구과학고 교사 이종원씨 등 퇴직 교사 4명 등 18명이다. 이들은 일선 학교와 학부모, 동창회 등의 추천과 전국 시.도 교육청의 심사를 거쳤다.

정부는 이들을 포함해 모범교원 7310명에게 15일 훈장 등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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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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