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주식저축 가입 예상보다 부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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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증시부양책으로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근로자주식 저축의 저축가입이 주가하락 때문에 당초 예상보다 저조하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8일 현재 31개 증권사에 들어온 근로자주식 저축은 1만9천3백12명,4백89억6천2백만원으로 1인당 평균 2백53만5천원선(한도 5백만원)이다.
이는 재무부가 증권사직원 1인당 5천만원씩 유치한다고 추정,2조원의 시중자금이 증시로 유입될 것으로 본 것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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