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구·신일희씨 5·16 민족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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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재미 태권도 사범인 이준구(74.(左)) 국제10021클럽 총재와 신일희(67.(右)) 계명대 이사장이 올해 '5.16 민족상' 수상자로 8일 선정됐다.

이 총재는 미국에 태권도를 전파해 한.미 우호 증진과 재미동포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신 이사장은 40여 년간 후학 양성에 힘쓰며 고등교육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6일 오전 10시30분 르네상스서울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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