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박경규씨도 환경 음악 앨범 출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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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작곡가 박경규씨(KBS-FM PD)도 세계환경의 날에 즈음해 환경음악 『산하의 노래』를 창작앨범으로 묶어냈다.
방송 다큐멘터리프로그램에 삽입되기도 한 연주음악이 중심이 된 이 음악은 자연 그대로의 음향효과를 상쾌하고 맑은 음률에 조화시켜 환경을 보호하자는 캠페인과 좋은 환경으로서의 음악을 동시에 목적으로 하고있다.
특히 이 앨범에서 소설가 김용운씨가 노랫말을 붙인 『안개꽃』은 나윤선의 노래로 우리말과 프랑스어로 가사가 붙여져 세계적인 환경보호음악으로 보급하려 하고 있다.<채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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