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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격 쏘~옥 뺐네

중앙일보

입력


명품은 장인정신의 산물이다. 오랫동안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브랜드에게만 주어지는 칭호다. 사람들이 명품을 동경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제값을 하기 때문이다. 다만 가격이 만만찮아 선뜻 다가서기 힘든 게 흠이라면 흠이다.
양재동 하이브랜드가 명품 판매장의 문턱을 쑥 낮추었다. 패션관1층에는 명품브랜드 아울렛, 마진률을 대폭 줄인 정상매장이 즐비하다. 아울렛은 베르사체·아이그너·겐조·미쏘니·에스카다 스포츠·라우렐·소니아리키엘·MCM, 정상매장은 조르지오 알마니와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들어와 있다. 여느 백화점·전문매장의 70~80% 값으로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호미가' 50만원 상당 지갑 증정

# 중앙일보 프리미엄 독자를 위한 명품 한정이벤트

8일까지 중앙일보 프리미엄 독자는 페라가모와 바바리 제품을 보다 싸게 살 수 있다. 살바토레 페라가모에서는 06년 F/W 시즌 제품인 5종류의 핸드백을 내놓았다. 종류당 3~5개까지만 20만~70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바바리는 전 품목을 5% 할인해준다. 두 매장 모두 아래의 쿠폰을 지참해야 한다.
하이브랜드에 간 김에 악어가죽 백도 구경해 보자. 1994년부터 수제 악어가죽백을 제조.판매해온 '호미가'는 쿠폰을 지참하고 매장을 선착순 방문한 독자 20명에게 50만원 상당하는 신권용 악어가죽 지갑을 증정한다.
호미가는 일본·이탈리아 등지에 200억달러이상 수출하고 있는 국내 악어가죽 핸드백 전문브랜드다. 2005년 ISO 9001·14001을 획득했으며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최상급 천연 악어가죽만 엄선해 30년 이상 경력을 지닌 핸드백 장인이 제품을 만든다. 300만~500만원대로 유명 브랜드 제품이 1000만원을 호가하는 것을 생각하면 저렴한 편이다.

프리미엄 윤경희 기자
사진= 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이색매장/인스트랙 스포츠
익스트림 스포츠 용품의 모든 것
운동화 겸용 인라인 스케이트 자체 개발

평범한 것은 싫다. 얌전한 것도 거부한다. 온몸의 피가 역류할 듯 짜릿함이 좋다….
익스트림 스포츠가 뜨고 있다. 마운틴 바이크, 오토바이 공중묘기 등은 보기조차 아슬아슬하다. 까딱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불러오기도 한다.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반드시 전문장비를 갖춰야 한다.
하이브랜드 리빙관 2층의 인스트랙 스포츠는 2003년 설립된 인라인 스케이트·산악자전거·오토바이 등 전문 익스트림 스포츠용품점이다. 살로몬·K2·로시놀 등의 인라인 스케이트, 케논데일·펄이즈미·스페셜라이즈드 등의 산악자전거, 그 밖에 세계적 용품.의류 브랜드를 취급한다. 오토바이용품으로는 일본 바이크 시장에서 최고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브랜드 '옐로우콘'을 판매한다.
자체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제품은 인스트랙 슈즈스케이트. 운동화와 인라인 스케이트 겸용의 신개념 인라인 스케이트다. 외부의 충격이나 하중으로 인해 돌출된 바퀴가 들어가지 않도록 설계됐다. 또 아웃솔과 미드솔의 곡면을 최대한 살려 빠르면서도 안전하게 스케이팅을 즐기도록 했다.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안전검사를 마쳤고 최근에는 유럽의 대표적 품질안전마크인 독일의 GS를 획득하기도 했다.
문의 02-2155-0270

[이벤트 안내]
인스트랙 스포츠가 중앙일보 프리미엄 독자 100명에게 스포츠용 배낭과 손목·팔꿈치·무릎을 보호해줄 수 있는 3팩 보호대를 증정합니다. 상품은 각 50개씩으로 아래 쿠폰을 지참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독자에게 선착순 지급합니다. 문의 1588-3600(내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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