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지구 루체 인 용인동백 축제 빛을 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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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지구 호수공원의 수면은 밤마다 화려한 불빛에 곱게 물든다. '빛의 축제' 대형 조형물들이 쏟아내는 불빛이 밤하늘 뿐아니라 물 위를 수놓는다.
지난달 28일 개막된 '중앙SUNDAY와 용인시가 함께하는 제1회 동백지구 루체 인 용인동백' 축제 현장. 수십 개의 나무 조형물에 붙은 30만 개의 오색 전구들이 동백지구를 한달 동안 환상적인 빛의 세상으로 바꿔 놓는다. 호수를 감싸듯 둘러싼 쥬네브 대형 상가 건물과 어울려 도회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경관을 보러 용인 시민은 물론, 인근 도시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5 ,12일(토) 각각 오후8시 호수광장 특설무대에서 인기가수 콘서트가 열린다. 5일은 SG워너비·박상민·서영은·언더걸스·아이리스 등, 12일 현진영·서인영·길건·린 등이 출연한다. 12일 오후4시에는 손호영·장근석 팬사인회가 열린다.

중앙일보 프리미엄 홈페이지(www.jjlife.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주최 : 용인시·중앙일보사
▶주관 : 중앙일보 프리미엄
▶후원 : 한국토지공사·㈜쥬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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