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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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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 18면

“기업하는 사람은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을 때 재미를 느낀다. 그런 면에서 고(故)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가장 긍지가 있었다.”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신임 회장. 지난달 29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기업하기 좋았던 시절이 언제였느냐는 질문에.

“한국경제는 유아기와 10대의 시기를 성공적으로 지나 성숙한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적절하다.”

조원동 재정경제부 차관보.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최근 한국경제가 조로현상으로 때이른 ‘중년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한 데 대해 지난달 29일 공개한 반론문에서.

“마케팅ㆍ영업부서가 비대하다는 것은 사장의 아이디어가 부족하다는 뜻이다. 또 감사실이 유난히 크면 사장이 의심이 많기 때문이다.”

한기선 두산 주류BG 사장. 지난달 29일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 조찬간담회에서 건전한 기업 내 조직문화를 위해서는 CEO의 아이디어와 믿음이 중요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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