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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 골라 깔 수 있는 카펫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5호 24면

평방인터내셔널에서는 ‘루미코(Roomico)’란 브랜드로 천연 식물성 소재인 사이잘삼으로 만든 카펫을 내놨다. 사이잘삼이란 선인장의 한 종류인 용설란에서 추출한 천연섬유를 가공해 만든 고급 친환경 소재다. 질긴 성질과 광택이 있어 바닥재로 안성맞춤인 이 소재를 성글게 직조, 소리의 난반사를 조절하는 효과도 볼 수 있으며 통풍이 잘된다. 장식적인 용도에 보온, 층간 소음 방지, 안전성 강화 등의 보조적인 효과까지 꾀한 제품으로 컬러가 강한 공간이나 심플하고 모던한 공간, 모두 다 잘 어울린다. 02-501-3607

한일카페트에서는 원목이나 대리석 재질의 바닥재 수요 증가에 맞춰 포인트 요소에 지압효과까지도 고려한 기능성 카펫을 선보이고 있다. 웰빙과 건강이란 화두를 담아 선보인 ‘아트 컬렉션’은 천연소재의 핸드메이드 자연주의 카펫이다. 울 소재를 혼용해 4계절 내내 사용할 수도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기계직 모던 카펫’도 좋을 것이다. 다양한 소재로 다양한 질감과 디자인, 컬러를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또한 화학처리가 가능해 방충, 방수, 정전기 방지, 먼지 날림 현상 등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www.hanilcarpet.co.kr

데코야에서는 독일 얍테피의 카펫을 소개하고 있으며 앞서 말한 디자인 컬렉션도 데코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행 예감 상품으로는 양모로 말미잘을 만든 것처럼 생긴 ‘라나 L Ⅲ’ 카펫이 있다. 파일(pile)이 긴 것이 특징이며 매혹적인 색감과 독특한 질감이 발은 편하게 공간은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숨겨진 형태를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 ‘레드 돗(Red dot) 어워드’에서 수상기록도 있다. 조직 안정성, 변색 정도, 환경 용인성 등의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품질과 디자인 모두 만족시킨다. www.decoy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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