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한국상품전」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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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북경=전택원특파원】 중국에서 한국상품을 단독으로 전시하면서 한국 국기와 국호를 공식 사용하는 「92대한민국상품전」이 12일 북경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열렸다.
오는 16일까지 5일간 계속될 이 전시회의 개막식에는 주북경무역대표부 노재원대표,주최자인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김철수사장,북경주재 한국상사대표들이 참석했고 중국측에서는 중국국제무역촉진회 정홍업회장,장세요상업부 부부장,장백발북경부시장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삼성물산·럭키금성상사·현대종합상사 등 대기업 12개사,중소기업 34개사가 이번 상품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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