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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심재천(도자)·구자홍(염직)씨/7회 공예대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공예대전 영예의 대상은 도자부문에서 심재천씨(30)가 출품한 『발로부터』와 염직부문에서 구자홍씨(36)가 출품한 『삶』이 각각 수상했다.
또 우수상은 ▲금속부문에서 최태현씨(34)의 『숲­이야기』 ▲목칠부문에서 오현성씨(37)의 『희망의 나래』 ▲염직부문에서 박희숙씨(32)의 『존재확인』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공예대전에는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든 총 4백59점이 응모,이 가운데 1백64점이 수상 및 특·입선했다. 올해 심사위원은 ▲금속부문=박호성 김재영 임옥수 ▲도자부문=이일로 권오훈 유혜자 ▲목칠부문=이동일 박형철 윤근 ▲염직부문=이성순 박현숙 정정희씨 등이었다.
수상작 및 특·입선작 등은 오는 5월2∼21일 과천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부문별 특선자는 다음과 같다.
▲금속=정은현 고승근 박준오 ▲도자=안병진 권오만 권민석 민홍동 정대연 ▲목칠=박병호 신영식 남궁경 ▲염직=이필하 정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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