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수련원' 20일 문 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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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지역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교육·세미나 장소와 휴양소로 제공하 하기 위해 건립한 '다목적 휴양·교육명소 서초수련원'이 시험 운영을 마치고 오는 20일 문을 연다.
강원도 횡성군 안흥마을 인근 폐교 부지 2800여평을 매입해 건립한 서초수련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연건평 1240평)규모로 22평형 3실·15평형 10실·9평형 20실 등 총 32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 첨단 IT시설을 갖추고 동시에 150명을 수용할 수있는 대강당과 PC방·노래방·식당·운동장·주차장 등 각종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수련원 주변에 청태산 자연휴양림 등 유명 휴양림과 현대성우리조트·보광휘닉스파크·드라마 '토지'촬영 세트장·치악산·금당계곡·대관령 등
수려한 자연 경관을 갖춘 강원도내 유명 관광지가 산재해 있어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관광을 즐기기에 안성마춤이다.
개인나 학교·기관 등 누구나 이용할 수있다.단 서초구민이 객실과 각종 부대시설을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준다.
서초구청 하익봉 총무과장은 "일반 콘도미니엄 못지 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면서 이용료도 저렴해 휴식과 세미나·친목 모임을 즐기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며 "서초구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관광도 즐기고 재충전 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용 요금을 할인해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예약 및 문의:033-342-3016, www.seocho.go.kr/training

프리미엄 홍창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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